드디어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이 개봉 했습니다. 
링플에서도 여러분들과 리뷰를 공유하고 싶어 얼릉 관람하고 이렇게 포스팅을 합니다~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함께 스토리 이해에 도움이 될만한 
원작 스토리 소개 영상도 링크해 드릴께요~
아 쿠키영상 여부도 빼 먹지 않고 리뷰해 드리겠습니다^^



줄거리: 슈퍼맨(헨리 카빌)과 조드 장군의 격렬한 전투로 인해 메트로폴리스는 쑥대밭이 된다. 무고한 사람들이 이 과정에서 목숨을 잃는다. 무너져 내리는 건물들 속에서 이 광경을 허망하게 지켜본 브루스 웨인/배트맨(벤 애플렉)은 슈퍼맨을 위험한 존재로 규정한다. 정의에 대한 가치관이 다른 배트맨과 슈퍼맨이 서로를 향해 세운 칼날은, 기업가 렉스 루터(제시 아이젠버그)에 의해 점점 예민해진다.

출연진: 벤 애플렉 , 헨리 카빌 , 에이미 애덤스 , 제시 아이젠버그 , 다이앤 레인 , 로런스 피시번 , 
제러미 아이언스 , 홀리 헌터 , 갤 가돗

 리뷰:  
배트맨과 슈퍼맨이 왜 대립할 수밖에 없는가를 초반부에 확실히 심고 달리는 영화는, 
그러나 단순히 두 히어로의 대결로만 흐르지는 않는다. 이 영화의 오리지널 타이틀 
‘Batman v. Superman: Dawn of Justice’에서 대결을 의미하는 VS 대신 V가 자리한 이유는 
여기에 있을 것이다. 이 영화에서 중요한 것은 배트맨과 슈퍼맨이 ‘싸워서 누가 이기느냐’가 아니라, 
그래서 그들은 ‘왜 싸워야만 했는가’다. 자신을 향한 대중의 이중적 태도로 인해 딜레마에 빠진 슈퍼맨, 
어린 시절 눈앞에서 부모를 잃은 자괴감으로 아파하는 배트맨, 여기에 ‘히어로에게 인간의 윤리성을 
들이밀어야 하는가’라는 정치인들의 토론이 맞물리며 대립구도가 복잡해 진다.
 
이쯤에서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에 많은 영향을 미친 DC코믹스의 '다크나이트 리턴즈'를 보고 
코믹스와 영화의 차이점을 비교해 보는것도 영화를 즐기는 좋은 방법이 아닐까 한다. 
지면 관계상 주저리 주저리 글로 소개 하기 보단. '다크나이트 리턴즈'에 대해 잘 소개한 영상으로 대체 하고자 한다.


↑↑다크나이트 리턴즈' 이미지를 클릭 하시면 소개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

혼란에 빠진 주인공들의 딜레마를 정면으로 바라보려는 진중한 분위기에서 ‘다크나이트’ 크리스토퍼 놀란의 그림자가 감지된다. 문제는 잭 스나이더 감독에겐 크리스토퍼 놀란이 지닌 어떤 ‘감’이 결여돼 있다는 점이다. 이 영화에서 ‘진중함’은 종종 ‘과시-과잉’과 동전의 양면처럼 아슬아슬하게 움직인다. 무엇보다 배트맨과 슈퍼맨이 관계의 전환을 이루기 위한 동기나 감정선이 놀라울 정도로 허약하다.&이 영화의 액션은 눈길을 끌지만, 그것이 배트맨과 슈퍼맨(심지어 원더우먼까지)을 한 화면에서 보고 있다는 두근거림에서 오는 것이지, 액션 시퀀스 자체의 재미는 아닌 것 같다.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나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가 선보였던 창의적인 액션 신을 떠올리면, 이 영화의 액션은 다소 1차원적이다. 분명 잭 스나이더는 이 영화에서 무엇인가를 놓치고 있다. 아쉬운 부분도 많지만 그렇타고 마냥 혹병만 할 수 있는 작품은 아니다. 작품 속 히어로들의 행동에 공감할 수 있는 히어로들의 작품들이 좀더 먼저 소개가 된 시점 이후에 제작 되었다면 이정도의 혹평은 아니었을 것이다. 


 ‘배트맨 대 슈퍼맨’은 실패한 영화인가? 적어도 이 영화는 DC코믹스가 나아갈 ‘저스티스리그’(2017)를 향한 첫 주자로서의 임무는 다한다. DC영웅들은 ‘저스티스의 리그’에서 뭉친 후 ‘원더우먼’(2017), ‘플래시’(2018년), ‘아쿠아맨’(2018년), ‘사이보그’(2020) 등으로 뿌리를 뻗어갈 계획이다. 적어도 “숨어있는 영웅들을 규합할 때가 됐다”는 배트맨의 대사에 흥분할 관객에게 ‘배트맨 대 슈퍼맨’은 놓칠 수 없는 쇼타임이다. 그렇타 이제 시작일 뿐이다....

지금까지 링플이 소개한 배트맨 대 슈퍼맨 : 저스티스의 시작에 대한 리뷰 였습니다.
영화의 대한 소개는 여기까지 이고 영화관에서 엔딩크레딧을 끝까지 봐야 되나 고민 하시는 분들을 위해
알려 드립니다. "쿠키영상" 은 "없~음~요~~^^"

그리고 영상으로 잘 정리된 리뷰가 있어 같이 공유해 드립니다. 제가 이야기 한 부분과는 또 다른 의견을 보실 수 있지 않을까요^^

아래 이미지를 클릭 하시면 새로운 영상 리뷰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 하시면 저스티스 리그의 시작 리뷰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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